우리말 맞춤법 '웃-/윗' 올바른 표기법

 

안녕하세요?

세상의 모든 궁금증을 찾아 떠나는 더수입니다.

 

 

오늘의 언어 여행은

헷갈리는 맞춤법

웃 / 윗 

입니다. 

 

 

웃어른, 윗어른, 윗도리, 웃도리

일상 생활에서

혼용하여 많이 사용되는데요

모두 맞는 표현일까요?

 

많이 헷갈리셨던 분들

오늘의 포스팅 주목해주세요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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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-
'위'의 뜻을 더해주는 말로, '아래,위'의 쌍이 없는 경우에 씀

 

 

 

예문

 

웃어른을 만나면 바르게 인사해요.

귀한 물건이라서 웃돈을 주고 샀다.

 

 

윗
'위'의 뜻을 더해주는 말로, '아래. 위' 쌍이 있는 경우에 씀

 

 

예문

 

윗집 사는 사람들이 더 친절해요.

더우면 윗도리를 벗어라.

 

 

위와 아래의 쌍이 있고 없고의 차이였네요.

위 어른은 있지만 아래 어른이 없으니

윗어른이 맞는 표현이고, 

 

돈을 위에 얹어 더 주고 샀다는 의미는 있지만

아래에 얹어 준다는 표현이 없으니 

웃돈이 맞는 표현이네요.

 

 

한 번 더 정리해보면

'위'의 뜻을 나타내는 '웃-'과 '윗'의 쓰임은 

아래, 위의 쌍이 없을 때는 '웃-'을 쓰고,

아래, 위 쌍이 있을 때는 '윗'을 쓴다는 점

꼭 기억하도록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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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어를 찾아 떠나본 오늘 여행은 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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