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어 맞춤법 '부치다/붙이다' 올바른 표기는?

 

 

안녕하세요?

세상의 모든 궁금증을 찾아 떠나는 더수입니다.

 

 

오늘의 언어 여행은

부치다 / 붙이다

입니다. 

 

 

 우표를 부치다 

우표를 붙이다

편지를 부치다

편지를 붙이다

 

요고요고 

헷갈리는 표현이네요.

 

이제 부터 어느 것이 맞는지 

오늘 살펴 보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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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치다

편지나 물건 등을 상대에게로 보내다

 

 

예문

할머니 댁으로 선물을 부쳐요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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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이다

맞닿아 떨어지지 않게 하다

 

 

예문

벽보를 벽에 붙였어요.

 

 

 

자,  그럼 한번 볼까요?

앞서 우표와 편지 관련 문장

올바르게 써볼게요.

우표를 붙이고 편지를 부치다

 

'부치다'와 '붙이다'는 

[부치다]로 소리가 똑같아서 

헷갈리기 쉬워요.

 

그래서 문장을 살펴본 후, 

붙이다를 써야 하는지

부치다를 써야 하는지

구별해서 써야 해요.

 

 

 

두 단어의 뜻 꼭 기억하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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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어를 찾아 떠나본 오늘 여행은 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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